전라남도 산속에 버려진 목재, 자원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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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산속에 버려진 목재, 자원으로 재탄생

-전남도, 전국 첫 ‘미이용 산림자원센터’ 운영…톱밥․우드칩 등 호평

‘산속에 버려진 목재가 자원으로 재탄생한다.’

 


사진 - 전남도 산림자원화센터 전경.jpg

사진 - 전남도 산림자원화센터 전경

 

전라남도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를 장흥에 유치해 전국 최초로 조성, 3~4개월간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미이용 산림부산물을 신재생 에너지연료, 축사 깔개, 친환경 퇴비 등으로의 자원화가 쉬워졌다.

 

장흥군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는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장시설, 보관창고 등 기반시설과 이동식 파쇄기, 운반 차량 등의 기계장비를 갖춰 양질의 톱밥과 우드칩을 생산하는 수집·가공·유통시스템이다.

 

벌채 후 산에 남겨지는 수목 부산물은 전체 벌채량의 약 44%나 된다. 조림사업 등 산림경영에 지장을 주고,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위험성을 높일 뿐 아니라 산림 경관을 해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에너지연료로서 목재펠릿과 목재칩 사용량이 늘고, 특히 태양광․풍력․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별로 차등 부여하는 공급 인증서 가중치(REC) 2.0을 받으면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한 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 신·재생에너지원별 가중치 태양광에너지(임야 0.7, 일반부지 0.7~1.2), 수력·육상풍력(1.0), 목재펠릿·목재칩(0.5)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혼소 1.5, 전소 2.0)/ ’18. 6. 신설(산업부 고시 제2018-1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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